가장 후회하는 일: 나를 돌보지 않고, 남들에게 맞춰준 것

우리는 사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영원히 사는 인류는 없으니까요. 

 

 

1. 여러분이 곧 죽는다면, 어떤 걸 가장 후회할 것 같나요? 아마도 그것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종종 과거에 얽매여 있거나, 아니면 너무 먼 미래를 바라보며 살고 있는데요.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건 지금, 바로 현재인데요.

 

내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며 살아온 것이다. 나를 돌보지 않고, 나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돌아보지 않고, 그저 남들을 포용하며 살아왔었다. 그것이 곧 죽는다면,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2.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살고 있나요? 다른 사람의 기대가 아닌, 자신의 열정을 따라 살아간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나요? 오늘이 여러분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산다면, 일상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취업이라는 관문앞에서 실패하고, 내가 쓸모있는 놈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산다면, 내가 살아오면서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한명씩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가족들, 친구들, 고마웠던 사람들 모두에게 작별인사를 한명씩 고하고,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천천히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이 얼마나 쓸모있는 사람인지 이 세상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왔음에 나 자신에게 감사인사를 건넬 것이다.